[한컷뉴스] 아이유도 고백한 '폭식증'…왜?

[한컷뉴스] 아이유도 고백한 '폭식증'…왜?

2015.02.08.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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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아이유도 고백한 '폭식증'…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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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에 과도한 양의 음식을 먹은 뒤 살이 찔까 두려워 먹은 음식을 토하거나 설사약을 복용하는 폭식증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대세돌' 아이유도 폭식증에 시달렸다는 고백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폭식증 환자는 2008년 1,501명에서 2013년 1,796명으로 최근 6년 동안 20% 증가했습니다.

[한컷뉴스] 아이유도 고백한 '폭식증'…왜?

폭식증 환자는 20∼30대가 전체의 70%를 차지했고, 특히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1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미모와 날씬함을 강요하는 사회분위기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여성 환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폭식을 조절하기 위한 습관으로 식사를 20분 이상 천천히 하고, 달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디자인:김진형[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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