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땅콩 하나가 끼친 손실 '무려 890억?'

[한컷] 땅콩 하나가 끼친 손실 '무려 890억?'

2014.12.17. 오후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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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땅콩 하나가 끼친 손실 '무려 89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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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땅콩 회항'이 대한항공에 끼치는 손실액, 얼마나 될까요? 광고·홍보비로 쓴 500억 원이 물거품이 된 데다, 운항정지 등으로 입게 될 매출손실액이 39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치가 나왔습니다. 땅콩 하나로 무려 890억 원의 손실을 입게 됐다는 겁니다.

여기에 소액주주들이 청구할 손해배상 비용과 땅에 떨어진 이미지를 회복시키는데 드는 비용까지 합치면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박유동[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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