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유족 두 번 울리는 '장례업체'

[한컷] 유족 두 번 울리는 '장례업체'

2014.11.24. 오후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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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유족 두 번 울리는 '장례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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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지난 2년간 장례업체는 50곳 가량 줄었는데 선수금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대형 장례업체들의 수익이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컷] 유족 두 번 울리는 '장례업체'

경찰이 최근 장례업체들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1,114명을 검거하고 2명을 구속했습니다. 납품 리베이트 비리가 가장 많았는데 확인된 범죄 수익만 994억 원에 달했습니다.

가족 잃은 슬픔을 상술에 이용하는 못된 업자들이 판을 치고 있는 겁니다. 경찰은 장례업체와 계약할 때 계약서나 약관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합니다.

디자인:김유정[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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