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남 일 아닌 폭주노인 '고령화의 그늘'

[한컷] 남 일 아닌 폭주노인 '고령화의 그늘'

2014.11.21.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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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남 일 아닌 폭주노인 '고령화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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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폭주노인' 일본에서 생겨난 신조어입니다. 자기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르는 노인을 일컫는 말입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비단 일본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범죄가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인 증가율은 20%인데 노인범죄 증가율은 4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컷] 남 일 아닌 폭주노인 '고령화의 그늘'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노인들의 범죄 피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매년 1만 건 이상의 노인 상대 사기 범죄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이나 '떴다방' 같은 사기가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디자인: 김유정[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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