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기 싫은 회사 사람은?

함께 일하기 싫은 회사 사람은?

2013.05.01. 오후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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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직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보다도 함께 일하는 사람이겠죠?

같은 일을 하더라도 어떤 사람과 같이 하냐에 따라 힘이 나기도 하고 짜증이 나기도 하는데요, 이런 사람은 피하고 싶다, 어떤 유형일까요?

서울 강남구청이 직원 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함께 일하기 싫은 상사를 먼저 보실까요?

일을 시켜놓고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떠넘기는 '발뺌형 상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분들이 막상 결과가 좋으면 자기 공으로 돌리는 경우도 많죠?

2위는 윗사람에게만 잘하는 '아부형' 상사, 3위는 알아서 하라며 업무를 안 챙기는 '방임형' 상사가 꼽혔습니다.

그 밖에 아랫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는 상사, 술을 강권하는 상사 등도 피하고 싶은 유형이었습니다.

그럼 상사들이 피하고 싶은 부하직원은 어떤 유형일까요?

뭘 해도 매사에 불만이 많은 '투덜이형'이 1위였습니다.

정작 대안은 내놓지 못하면서 불평만 늘어놓는 직원, 누구라도 피하고 싶겠죠?

2위는 앞에선 가만히 있다가 뒤에서 다른 사람을 욕하는 직원, 3위는 근무 태도가 불량한 직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밖에 업무 지시를 따르지 않는 직원, 자기 중심적이라 팀워크가 없는 직원 등도 함께 일하기 싫다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상사의 말 한 마디는 직원들에게 큰 영향을 주죠?

직원들에게 가장 힘이 되는 말은 "수고했어"같은 칭찬의 말이었습니다.

반면 "이걸 일이라고 하냐"는 등의 비난은 가장 기운 빠지는 말로 꼽혔습니다.

반면 상사들은 "부장님 덕분에 든든합니다"라는 등의, 자신을 인정해주는 말에 힘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무슨 일을 시켰을 때 "왜 제가 해야 하나요" 같은 식으로 책임을 피하는 말에 기운이 빠진다고 합니다.

내일 출근하시면 상사에게, 부하 직원에게 힘이 되는 말 한 마디씩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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