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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태어난 지 13개월과 2주 밖에 안 된 아들 둘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던 엄마가 두 아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 감식반이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갑니다.
봉쇄된 출입문 옆에는 빈 유모차만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녹취:아파트 경비원]
"좋지 않은 일이 있던 모양인데 모르겠어요. 경찰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우리가 뭘 물어볼 수 있어요?"
사건이 발생한 건 휴일 저녁 7시 40분쯤, 남편이 물건을 사러 다녀온 사이에 아내와 두 아들이 흉기에 찔려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해를 하고 있던 아내 A씨의 손에서 흉기를 빼앗은 뒤, 세 모자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태어난 지 13개월과 2주 된 두 아기는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우울증에 시달리던 A씨가 두 아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명진, 파주경찰서 형사과장]
"남편은 몇년 전부터 우울증 증세가 있었고 특히 둘 째 아이를 출산한 2주 전부터는 증세가 심해진 것 같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경기도 안양에서도 우울증을 앓던 30대 주부가 아이 셋을 질식사시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달 12일, 광주에서도 40대 주부가 남매를 데리고 아파트 아래로 뛰어내리는 등 주부 우울증으로 인한 비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live@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태어난 지 13개월과 2주 밖에 안 된 아들 둘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던 엄마가 두 아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 감식반이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갑니다.
봉쇄된 출입문 옆에는 빈 유모차만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녹취:아파트 경비원]
"좋지 않은 일이 있던 모양인데 모르겠어요. 경찰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우리가 뭘 물어볼 수 있어요?"
사건이 발생한 건 휴일 저녁 7시 40분쯤, 남편이 물건을 사러 다녀온 사이에 아내와 두 아들이 흉기에 찔려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해를 하고 있던 아내 A씨의 손에서 흉기를 빼앗은 뒤, 세 모자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태어난 지 13개월과 2주 된 두 아기는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우울증에 시달리던 A씨가 두 아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명진, 파주경찰서 형사과장]
"남편은 몇년 전부터 우울증 증세가 있었고 특히 둘 째 아이를 출산한 2주 전부터는 증세가 심해진 것 같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경기도 안양에서도 우울증을 앓던 30대 주부가 아이 셋을 질식사시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달 12일, 광주에서도 40대 주부가 남매를 데리고 아파트 아래로 뛰어내리는 등 주부 우울증으로 인한 비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liv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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