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와 주먹다짐' 조성민 불기소 송치

'후배와 주먹다짐' 조성민 불기소 송치

2012.12.01.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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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 씨가 폭행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술을 마시던 후배와 시비를 벌이다 주먹다짐을 한 혐의로 조 씨를 조사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달 3일 새벽 0시 20분쯤, 도곡동 술집에서 32살 김 모 씨와 싸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씨 등이 술에 취해 싸운 이유를 진술하길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조 씨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하지만 얼굴을 다친 조 씨가 병원 진단서를 제출해, 김 씨를 상해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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