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루원시티 1차 보상협의율 74%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지구인 루원시티 안에 있는 토지와 지장물, 영업권에 대해 1차 보상협의를 마친 결과 보상협의율이 74%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6월1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1차 보상협의에서 전체 보상대상 9,050여건 가운데 7,070여건이 협의에 응해 구도심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74%의 높은 협의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차 보상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 기간에도 협의에 응하지 않으면 11월부터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신청과 수용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