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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17대 총선 당시 해남·진도 선거구에서 발생한 불법도청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어디까지 번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미 구속된 민주당 이정일 의원의 측근 3명을 상대로 이 의원의 개입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채장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 특수부는 불법도청 사건을 기획한 사람이 누군인지, 심부름 센터에 입금된 돈이 누구 것이었는 지를 추적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민주당 이정일 의원이 이 사건에 개입된 사실이 확인되면 소환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검찰수사가 이 의원의 개입여부를 규명하는데 집중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를 위해 검찰은, 지난 주말에 구속된 민주당 이정일 의원의 선거대책본부장 63살 김모 씨와 자금담당 43살 문모 씨 등 3명을 상대로 불법 도청의 주범이 누구인지를 집중 캐묻고 있습니다.
또 도청장치를 설치한 댓가로 심부름 센터 구좌로 입금된 천백만 원의 출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만 제대로 조사되면 사건의 전모는 거의 드러나고 이 사건의 추가 연루자가 있는지 여부도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검찰은 현재 러시아에 출장 중인 이정일 의원이 귀국하는 대로 불법 도청을 지시했는지를 조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설연휴가 지나면 이 의원은 소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자]
검찰은 민주당 이정일 의원들의 측근들이 이 의원 몰래 상대후보 측근의 집에 불법도청 장치를 설치하는 일이 과연 가능한 것인지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어 이 의원의 소환은 불가피합니다.
YTN 채장수[jschae@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7대 총선 당시 해남·진도 선거구에서 발생한 불법도청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어디까지 번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미 구속된 민주당 이정일 의원의 측근 3명을 상대로 이 의원의 개입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채장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 특수부는 불법도청 사건을 기획한 사람이 누군인지, 심부름 센터에 입금된 돈이 누구 것이었는 지를 추적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민주당 이정일 의원이 이 사건에 개입된 사실이 확인되면 소환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검찰수사가 이 의원의 개입여부를 규명하는데 집중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를 위해 검찰은, 지난 주말에 구속된 민주당 이정일 의원의 선거대책본부장 63살 김모 씨와 자금담당 43살 문모 씨 등 3명을 상대로 불법 도청의 주범이 누구인지를 집중 캐묻고 있습니다.
또 도청장치를 설치한 댓가로 심부름 센터 구좌로 입금된 천백만 원의 출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만 제대로 조사되면 사건의 전모는 거의 드러나고 이 사건의 추가 연루자가 있는지 여부도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검찰은 현재 러시아에 출장 중인 이정일 의원이 귀국하는 대로 불법 도청을 지시했는지를 조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설연휴가 지나면 이 의원은 소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자]
검찰은 민주당 이정일 의원들의 측근들이 이 의원 몰래 상대후보 측근의 집에 불법도청 장치를 설치하는 일이 과연 가능한 것인지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어 이 의원의 소환은 불가피합니다.
YTN 채장수[jsch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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