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서울과 수도권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해 모든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가 출범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16개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 1차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관계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만큼 공급 실행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게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격주로 개최되는 장·차관급 회의와 수시로 개최되는 분과회의를 통해 서울·수도권의 주택공급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 쟁점사항 등을 촘촘하게 관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회의에서 부동산 과열 양상이 다소 둔화하고 있지만, 수요 측 압력이 존재하고 지난 2022년 이후 고금리, 공사비 상승,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화 등으로 공급기반이 약화해 방심하기 이르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 과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10·15 대책을 시행 중으로, 국민의 큰 불편을 감수하면서 확보된 시간인 만큼 하루빨리 공급 효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각 부처가 가진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16개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 1차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관계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만큼 공급 실행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게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격주로 개최되는 장·차관급 회의와 수시로 개최되는 분과회의를 통해 서울·수도권의 주택공급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 쟁점사항 등을 촘촘하게 관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회의에서 부동산 과열 양상이 다소 둔화하고 있지만, 수요 측 압력이 존재하고 지난 2022년 이후 고금리, 공사비 상승,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화 등으로 공급기반이 약화해 방심하기 이르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 과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10·15 대책을 시행 중으로, 국민의 큰 불편을 감수하면서 확보된 시간인 만큼 하루빨리 공급 효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각 부처가 가진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