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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미 투자 관련 200억 달러 연간 한도를 설정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는 훨씬 높은 데서 시작했는데 마지막까지 버텨내 200억 달러 한도를 관철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외환시장에 대한 고려 요인을 양국 정상이 인정해 합의한 팩트시트에 넣은 것도 큰 보람이고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의 대미 투자와 비교해 우리나라가 유리한 점에 대해선 한국은 투자 사업 매니저를 한국 사람 또는 한국 기업이 되도록 했는데 일본은 이런 구절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1항에 '상업적 합리성' 표현을 넣은 것도 일본과 굉장히 큰 선정 기준의 차이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2029년 1월까지 투자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주장해 돈을 그때까지 넣는 것이 아니라 투자 사업 선정을 그때까지 하기로 했다는 것도 차이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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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미 투자와 비교해 우리나라가 유리한 점에 대해선 한국은 투자 사업 매니저를 한국 사람 또는 한국 기업이 되도록 했는데 일본은 이런 구절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1항에 '상업적 합리성' 표현을 넣은 것도 일본과 굉장히 큰 선정 기준의 차이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2029년 1월까지 투자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주장해 돈을 그때까지 넣는 것이 아니라 투자 사업 선정을 그때까지 하기로 했다는 것도 차이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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