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통화량 30조 3천억 원 증가..."투자 대기성 자금 유입"

9월 통화량 30조 3천억 원 증가..."투자 대기성 자금 유입"

2025.11.12. 오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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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대기성 자금이 예금으로 쌓이면서 지난 9월 통화량이 30조 원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9월 평균 광의 통화량, M2가 4천430조 5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0.7%, 30조 3천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M2는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로,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됩니다.

한은 관계자는 이 가운데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분기 말 재무비율 관리와 투자 대기성 자금 유입으로 늘었다며 수익증권도 증가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9월 M2 증가율은 8월 1.3% 증가에 비해서는 증가세가 절반 정도로 낮아졌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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