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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리 급등과 경기 하강 여파로 주요 카드사들 실적에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현재까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등 4개 사의 지난해 당기 순이익 합계액은 1조 8천467억 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 순이익이 6천4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고 KB국민카드 순이익은 9.6% 줄었습니다.
반면, 삼성카드는 순이익이 6천223억 원으로 12.9% 늘었고 우리카드도 1.69% 늘었습니다.
코로나19 거리 두기 해제로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크게 늘었고 카드론 등 대출 자산도 증가세를 유지한 반면,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비용 등이 카드사 순익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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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 순이익이 6천4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고 KB국민카드 순이익은 9.6% 줄었습니다.
반면, 삼성카드는 순이익이 6천223억 원으로 12.9% 늘었고 우리카드도 1.69% 늘었습니다.
코로나19 거리 두기 해제로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크게 늘었고 카드론 등 대출 자산도 증가세를 유지한 반면,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비용 등이 카드사 순익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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