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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부천 대장지구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를 연결하는 '대장홍대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9일) '대장홍대 민자철도' 사업 신청서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달 말부터 진행하는 협상에선 최종적인 사업노선과 정거장 위치, 요금 등 세부 내용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국토부는 2025년 착공과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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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2025년 착공과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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