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1채면 빌라 3.8채...매매가 9억 5천만 원 차이

서울 아파트 1채면 빌라 3.8채...매매가 9억 5천만 원 차이

2022.12.07. 오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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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와 빌라의 평균 매매가 격차가 9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11월 서울 아파트와 빌라의 평균 매매가는 각각 12억 8천220만 원과 3억 3천149만 원으로 격차가 9억 5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1채를 살 돈으로 빌라는 3.8채를 살 수 있는 셈입니다.

특히 한강 이남에서 가격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한강 이남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5억 3천99만 원이지만 빌라 평균 매매가는 3억 4천796만 원으로 약 4.4배 차이 났습니다.

한강 이북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억 642만 원, 빌라 3억 천365만 원으로 아파트가 빌라보다 평균 3.2배 비쌌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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