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개월 만에 1,290원대로 내려

원-달러 환율 3개월 만에 1,290원대로 내려

2022.12.01. 오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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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3개월 만에 1,290원대로 내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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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3개월여 만에 장중 1,300원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7.8원 내린 1,301.0원에 개장한 뒤 오전 9시 30분 현재 1,290원 후반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장중 기준 환율이 1,300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12일 이후 3개월여 만입니다.

밤사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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