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10월 생산이 3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소비도 두 달째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0월 전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5% 감소했습니다.
전 산업생산은 7월 -0.2%, 8월 -0.1%, 9월 -0.4%에 이어 4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10월 감소 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 충격이 본격화했던 2020년 4월 이후 30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기계장비 생산이 감소하며 광공업생산이 3.5% 줄었습니다.
서비스업도 금융·보험과 정보통신 등에서 줄며 0.8% 감소했습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도 승용차와 의복 등에서 판매가 줄며 전월대비 0.2% 감소했습니다.
소비는 9월 -1.9%에 이어 두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보합 흐름을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광공업 생산이 부진했고,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 판매도 주춤하면서 경기 회복·개선 흐름이 약화하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소비도 두 달째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0월 전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5% 감소했습니다.
전 산업생산은 7월 -0.2%, 8월 -0.1%, 9월 -0.4%에 이어 4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10월 감소 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 충격이 본격화했던 2020년 4월 이후 30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기계장비 생산이 감소하며 광공업생산이 3.5% 줄었습니다.
서비스업도 금융·보험과 정보통신 등에서 줄며 0.8% 감소했습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도 승용차와 의복 등에서 판매가 줄며 전월대비 0.2% 감소했습니다.
소비는 9월 -1.9%에 이어 두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보합 흐름을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광공업 생산이 부진했고,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 판매도 주춤하면서 경기 회복·개선 흐름이 약화하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