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도 가격 올려...버거 업계, 반년 만에 또 인상

맥도날드 등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들이 원재료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반년 만에 가격을 줄줄이 인상했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월 가격 인상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68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4.8%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버거킹도 지난 1월에 이어 지난달 29일부터 46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4.5% 추가 인상했습니다.

롯데리아와 노브랜드 버거도 지난해 말에 이어 지난 6월과 지난달에 가격을 평균 5.5%씩 더 인상하는 등 버거 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