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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 후 첫 대외 행보로 오늘 경기도 용인시 기흥 캠퍼스에 들어서는 연구개발 단지 착공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 R&D단지 착공식 행사에 참석해 경계현 DS부문장 등 임직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8·15 광복절 특별 사면으로 복권된 이 부회장은 그동안 서초 사옥에서 경영 현안을 점검하고, 재판에 출석했던 만큼 오늘이 복권 이후 첫 대외 행보입니다.
이 부회장은 앞으로 현장 경영과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보이며, 반도체 사업장 생산 라인과 영업의 최전선인 삼성 디지털 프라자 등을 찾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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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은 앞으로 현장 경영과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보이며, 반도체 사업장 생산 라인과 영업의 최전선인 삼성 디지털 프라자 등을 찾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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