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이재명 '국유재산 민영화' 비판에 "뜬금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의 국유재산 매각 방침을 민영화라고 비판한 데 대해 추경호 부총리가 뜬금없는 지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1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에, 야당 정치인들의 국유재산 매각 관련 민영화 비판은 뜬금없는 지적이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국에 산재한 국유재산 중 그야말로 놀고 있는 땅이나 활용되지 않고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재산을 매각한다고 한 것이라며,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에 의해 매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