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야놀자 세무조사 착수...탈세 여부 검증

국세청, 야놀자 세무조사 착수...탈세 여부 검증

2022.08.01. 오후 2: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세청이 숙박예약 플랫폼 야놀자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의 야놀자 본사를 찾아가 조사에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세무조사는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야놀자의 탈세 여부를 검증하는 한편, 자회사들과의 거래 구조 등도 살펴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야놀자는 자사 가맹 사업자를 비가맹 사업자보다 우대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