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올해 상반기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36조 원 넘게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6월 국세 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6월 누계 국세 수입은 218조 3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6조 5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법인세가 63조 5천억 원이 걷혀 지난해 동기보다 23조 8천억 원이 증가했는데, 기업 실적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고용 호조가 이어지며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등 소득세도 69조 6천억 원으로 9조 3천억 원이 늘었습니다.
부가가치세는 4조 원, 종합부동산세는 9천억 원이 각각 더 걷혔습니다.
증시 부진과 유류세 인하 등의 여파로 증권거래세와 교통세를 비롯한 일부 세목은 세수가 줄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6월 국세 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6월 누계 국세 수입은 218조 3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6조 5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법인세가 63조 5천억 원이 걷혀 지난해 동기보다 23조 8천억 원이 증가했는데, 기업 실적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고용 호조가 이어지며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등 소득세도 69조 6천억 원으로 9조 3천억 원이 늘었습니다.
부가가치세는 4조 원, 종합부동산세는 9천억 원이 각각 더 걷혔습니다.
증시 부진과 유류세 인하 등의 여파로 증권거래세와 교통세를 비롯한 일부 세목은 세수가 줄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