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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미국 1위 자동차 업체인 GM과 전기차 배터리의 양극재 공급을 위한 포괄적 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양극재는 배터리 생산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로, LG화학은 이번 합의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95만 톤 이상의 양극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는 고성능 전기차 500만대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규모입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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