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농협, '100년 농촌운동' 추진...스마트팜 선도농가 300가구 육성

[기업] 농협, '100년 농촌운동' 추진...스마트팜 선도농가 300가구 육성

2022.07.26.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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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스마트팜 선도농가' 300가구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과 정부, 기업이 함께하는 '100년 농촌운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농협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농협은 올해 하반기에 ▲ 활기찬 농촌 ▲ 튼튼한 농업 ▲ 잘 사는 농민 ▲ 신뢰받는 농협 구현이라는 4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 시장과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경쟁력을 확충하기 위해 '100년 농촌 운동'을 전개하고, 농·축협과 기업 간 상호교류 사업인 '도농 사랑 운동', '고향 사랑 기부제' 등의 정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와 지역 활성화에 활용하는 제도입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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