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금융사 부실 예방 '금융안정계정' 도입

금융당국, 금융사 부실 예방 '금융안정계정' 도입

2022.07.26. 오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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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금융사의 부실 예방을 위한 금융안정계정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는 제3차 금융리스크 대응 TF 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금융안정계정은 예금보험기금 등 일부를 활용해 부실 금융사에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을 의미합니다.

금융당국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관련 기관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이른 시일 안에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위기 상황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각종 위험에 대한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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