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등해 2,360선 회복...환율 6거래일 만에 하락

코스피 반등해 2,360선 회복...환율 6거래일 만에 하락

2022.06.24. 오후 10:1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코스피와 코스닥이 지난 이틀 동안의 급락을 딛고 반등했습니다.

코스피는 52.28포인트, 2.26% 오른 2,366.6에 장을 마치며 사흘 만에 올랐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천249억 원, 319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6천403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35.92포인트, 5.03% 급등하며 750.3에 마감했습니다.

낙폭이 지나치게 크다는 인식에 따른 기관 중심의 저가 매수와 국제유가 하락 등이 맞물려 모처럼 주가가 크게 반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13년 만에 1,300원을 돌파했던 원-달러 환율 급등세도 진정되면서 환율은 3.6원 내린 1,298.2원에 마감하며 6거래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