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다우 급락에 국내 증시도 '휘청'

美 다우 급락에 국내 증시도 '휘청'

2022.05.19. 오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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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증시가 3% 이상 급락하면서 우리 증시도 1% 이상 하락해 코스피가 2,590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들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박병한 기자!

[기자]
네, 경제부입니다.

[앵커]
국내 증시도 불안한 모습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뉴욕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우리 증시도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 이상하락한 2,590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2,6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3거래일 만입니다.

개인이 순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에 나섰습니다.

뉴욕 증시 급락 소식이 알려진 장 초반에 2,568선까지 하락했다가 20포인트 이상 만회한 상황입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1% 이상 하락했고현대차,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주들도 떨어졌습니다.

코스닥은 0.5% 이상 하락한 860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5원 넘게 오르면서1,272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비트코인은 3,760만 원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보단 소폭 올랐지만 단기간에 4,000만 원 선을 회복하긴 어렵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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