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직원 3명, 30억 원 횡령...가상화폐 투자 적발

아모레 직원 3명, 30억 원 횡령...가상화폐 투자 적발

2022.05.17. 오후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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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일부 직원이 회삿돈을 횡령해 주식이나 가상화폐 등에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자체 감사에서 영업담당 직원 3명이 거래처에서 받은 납품 대금을 빼돌리는 식으로 30억 원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내부 감사를 통해 횡령 사실을 확인한 뒤 피해액 대부분을 회수하고 이들을 징계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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