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도권 주택 거래 급감...'거래절벽' 심화

10월 수도권 주택 거래 급감...'거래절벽' 심화

2021.12.03. 오전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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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부동산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7만 5천여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8% 줄어든 수준입니다.

특히 수도권은 3만 2천여 건에 그쳐, 1년 전보다 23.6%나 급감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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