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공모가 9만 원...희망 범위의 최고가

다음 달 상장을 앞둔 카카오페이가 공모가를 희망 범위에서 가장 높은 9만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공시를 통해 기관의 수요를 예측한 결과 예측 경쟁률은 1,714:1이었고, 대부분은 9만 원보다 높은 가격으로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기관 참여 금액은 1,518조 원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오는 25∼26일 전체 물량의 25%인 425만 주를 대상으로 일반 투자자 청약을 실시한 뒤 다음 달 3일 상장합니다.

일반 청약자 대상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하며 개인 투자자는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을 비롯해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청약할 수 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