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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3.3㎡당 평균 전셋값이 1억 원을 넘는 아파트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서울 삼성동 '힐스테이트 1단지' 전용면적 31.4㎡는 지난달 보증금 12억 6천만 원에서 전세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3.3㎡로 환산한 전셋값은 1억 3,264만 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입니다.
청담동 브르넨 청담과 반도동 아크로리버파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신반포 등에서도 3.3㎡당 1억 원이 넘는 전세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임대차 3법의 국회 통과 이후 전반적인 전세 물량이 급격히 줄었고, 주거 여건과 교통 환경이 좋은 곳은 평균보다 훨씬 비싼 값에 거래가 이뤄지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서울 삼성동 '힐스테이트 1단지' 전용면적 31.4㎡는 지난달 보증금 12억 6천만 원에서 전세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3.3㎡로 환산한 전셋값은 1억 3,264만 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입니다.
청담동 브르넨 청담과 반도동 아크로리버파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신반포 등에서도 3.3㎡당 1억 원이 넘는 전세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임대차 3법의 국회 통과 이후 전반적인 전세 물량이 급격히 줄었고, 주거 여건과 교통 환경이 좋은 곳은 평균보다 훨씬 비싼 값에 거래가 이뤄지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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