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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중은행 대출 금리가 2주 만에 0.3% 포인트 안팎으로 오르는 등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7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2.961%에서 4.52%로 집계됐습니다.
2주일 전보다 하단과 상단이 각각 0.161% 포인트, 0.22%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지표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는 0.07%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부동산 시장 자금 유입을 우려하는 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을 줄이라고 압박하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리거나 우대금리를 줄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7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2.961%에서 4.52%로 집계됐습니다.
2주일 전보다 하단과 상단이 각각 0.161% 포인트, 0.22%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지표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는 0.07%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부동산 시장 자금 유입을 우려하는 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을 줄이라고 압박하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리거나 우대금리를 줄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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