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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OECD는 중간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5월 제시했던 3.8%에서 0.2%포인트 높인 4%로 고쳤습니다.
또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0.1%포인트 높인 2.9%로 올려 잡았습니다.
OECD가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올린 국가는 주요 20개국 가운데 한국과 아르헨티나, 멕시코, 스페인 등 4개국입니다.
기획재정부는 OECD가 국내 경제의 빠른 회복세 등을 고려해 성장률 전망치를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상황을 고려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4%포인트 높인 2.2%로 제시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OECD는 중간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5월 제시했던 3.8%에서 0.2%포인트 높인 4%로 고쳤습니다.
또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0.1%포인트 높인 2.9%로 올려 잡았습니다.
OECD가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올린 국가는 주요 20개국 가운데 한국과 아르헨티나, 멕시코, 스페인 등 4개국입니다.
기획재정부는 OECD가 국내 경제의 빠른 회복세 등을 고려해 성장률 전망치를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상황을 고려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4%포인트 높인 2.2%로 제시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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