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면세점 추석 연휴 줄줄이 휴점

주요 면세점 추석 연휴 줄줄이 휴점

2021.09.19.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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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연중무휴'로 영업하던 면세점들이 이번 추석 기간 최대 닷새간 매장 운영을 중단합니다.

롯데면세점은 연휴 기간 시내점 5곳을 최장 나흘간 휴점하기로 했습니다.

명동점과 롯데월드점은 추석 당일인 21일 문을 닫고, 코엑스점과 부산점은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운영을 중단합니다.

신라면세점도 연휴에 시내점 운영을 중단하는데, 서울점은 모레(21일) 하루 휴점하고, 제주점은 연휴 닷새를 모두 쉽니다.

신세계면세점도 명동점은 21일 하루, 부산점은 19~21일 문을 닫습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명절 연휴가 중국과 겹쳐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쉬지 않고 운영했지만, 이제는 연휴라고 국내로 들어오거나 해외로 나가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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