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옴부즈만, 정부·경기도에 쌍용차 협력기업 지원 건의

중소기업 옴부즈만, 정부·경기도에 쌍용차 협력기업 지원 건의

2021.09.17. 오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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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기업회생 절차로 자금난에 빠진 쌍용차 협력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와 경기도, 평택시에 긴급 건의했습니다.

먼저 산업부와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에는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과 대출 확대 검토 등을 요청했습니다.

또 경기도와 평택시에는 협력기업 근로자의 생계 유지를 위한 출연금과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박 옴부즈만은 기업회생 신청 절차 개시로 고용 위기 등에 처한 쌍용차 협력업체 직원이 16만5천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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