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이번엔 카카오 '저작권 갑질' 혐의 조사 중

공정위, 이번엔 카카오 '저작권 갑질' 혐의 조사 중

2021.09.17.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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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총수 김범수 의장의 '계열사 신고 누락' 혐의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로 조사를 받는 데 더해, 이번엔 갑질 의혹으로 조사를 받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웹소설 저작권 갑질 혐의와 관련해 지난 7월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정위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소설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출품작의 저작권을 참가자들로부터 부당하게 가져간 혐의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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