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먹거리 종합 전략 '국가식량계획' 첫 마련

정부, 먹거리 종합 전략 '국가식량계획' 첫 마련

2021.09.16. 오전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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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먹거리 종합 전략 '국가식량계획' 첫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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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식량 생산과 유통, 소비의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처음으로 먹거리 종합 전략인 '국가식량계획'을 마련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6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쌀을 포함한 먹거리는 식량 안보뿐 아니라 환경과 국민 건강 측면에서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가 단위의 식량 계획을 바탕으로 법률 제정과 예산 지원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10년 단위로 '국가식량계획'을 수립하되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5년 주기로 보완할 예정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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