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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51만 8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의 8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는 2천 760만 3천 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51만 8천 명 증가했습니다.
취업자수는 지난 4월 65만 2천 명이 증가한 이후 5월 61만 9천 명, 6월 58만 2천 명, 7월은 54만 2천 명이 늘어 증가 폭은 4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 4차 확산 영향으로 도·소매업이 11만 3천 명 감소했고, 제조업은 7만 6천 명, 예술 스포츠및 여가관련서비스업은 4만 3천 명이 각각 줄었습니다.
반면,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은 24만 3천 명, 건설업은 12만 3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연령계층별로는 30대를 뺀 나머지 모든 연령층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가운데, 30대만 8만 8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계청의 8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는 2천 760만 3천 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51만 8천 명 증가했습니다.
취업자수는 지난 4월 65만 2천 명이 증가한 이후 5월 61만 9천 명, 6월 58만 2천 명, 7월은 54만 2천 명이 늘어 증가 폭은 4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 4차 확산 영향으로 도·소매업이 11만 3천 명 감소했고, 제조업은 7만 6천 명, 예술 스포츠및 여가관련서비스업은 4만 3천 명이 각각 줄었습니다.
반면,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은 24만 3천 명, 건설업은 12만 3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연령계층별로는 30대를 뺀 나머지 모든 연령층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가운데, 30대만 8만 8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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