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비아파트 면적·난방규제 완화...도심주택 공급 확대"

홍남기 "비아파트 면적·난방규제 완화...도심주택 공급 확대"

2021.09.15.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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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면적 기준과 바닥난방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5일) 30번째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비아파트 관련 면적 기준과 바닥난방 등의 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하고 사업자에 대해서도 자금과 세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아파트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심사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한 인허가 통합심의를 의무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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