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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판매 중인 KF94마스크의 성능은 우수하지만 가격 차이는 최대 두 배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이 최근 1년 동안 소비자가 많이 구입한 KF94마스크 9개 제품의 품질을 시험해 봤더니, 모든 제품이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세먼지 등 작은 입자를 걸러내는 정도인 분집포집효율과, 얼굴과 마스크 틈으로 공기가 새어 들어오는 정도인 안면부누설률 등이 기준을 충족했고,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 마스크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마스크 한 개당 444원에서 990원까지 최대 2배 차이가 났습니다.
또 소비자원 조사 결과, 마스크 두께도 0.9mm에서 최대 2.1mm로 두 배 차이가 난 제품도 있지만, 소비자원은 마스크가 얇다고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제품 간 가로길이는 최대 42mm, 세로길이는 최대 17mm 차이가 났기 때문에, 본인의 얼굴 특성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또 마스크와 얼굴 사이가 들뜨지 않도록 얼굴에 맞는 사이즈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 소비자원이 최근 1년 동안 소비자가 많이 구입한 KF94마스크 9개 제품의 품질을 시험해 봤더니, 모든 제품이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세먼지 등 작은 입자를 걸러내는 정도인 분집포집효율과, 얼굴과 마스크 틈으로 공기가 새어 들어오는 정도인 안면부누설률 등이 기준을 충족했고,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 마스크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마스크 한 개당 444원에서 990원까지 최대 2배 차이가 났습니다.
또 소비자원 조사 결과, 마스크 두께도 0.9mm에서 최대 2.1mm로 두 배 차이가 난 제품도 있지만, 소비자원은 마스크가 얇다고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제품 간 가로길이는 최대 42mm, 세로길이는 최대 17mm 차이가 났기 때문에, 본인의 얼굴 특성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또 마스크와 얼굴 사이가 들뜨지 않도록 얼굴에 맞는 사이즈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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