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홍원식 前 회장 어머니·아들 등기이사 사임

남양유업 홍원식 前 회장 어머니·아들 등기이사 사임

2021.05.17. 오후 11: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과장해 논란을 일으킨 남양유업이 지배구조 개선을 추진합니다.

홍원식 전 회장 일가 측은 남양유업 비상대책위원회의 지배구조 개선 요청에 홍 전 회장의 어머니 지송죽 이사와 아들 홍진석 이사 2명이 사임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앞으로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 확대를 이사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홍 전 회장은 자신의 등기이사 사퇴 여부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