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경상수지 흑자 78억 2천만 달러...11개월 연속 흑자

3월 경상수지 흑자 78억 2천만 달러...11개월 연속 흑자

2021.05.07.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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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경상수지가 11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3월 중 경상수지가 78억 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억 8천만 달러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은 543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4억 8천만 달러가 늘었고 수입은 464억 6천만 달러로 75억 2천만 달러가 증가했습니다.

올해 1분기 전체로 볼 때 경상수지는 228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8억 9천만 달러가 증가했습니다.

수출은 1,456억 4천만 달러, 수입은 1,260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0억 2천만 달러, 120억 2천만 달러가 증가했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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