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감시위-경영진, 첫 간담회..."준법경영 강화"

삼성 준법감시위-경영진, 첫 간담회..."준법경영 강화"

2021.01.26. 오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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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 계열사와 간담회를 열어 준법경영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삼성 준법감시위는 오늘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물산 등 7곳의 최고경영진을 초청해 2시간 동안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지형 준법위 위원장은 만남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준법경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지적한 준법위 실효성 문제에 대해서는 거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용성[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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