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버팀목자금 265만 명에게 3조7천억 지급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265만 명에게 3조7천억 지급

2021.01.26. 오후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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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어제(25일)까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265만 명에게 모두 3조6천574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업종 176만5천 명에게 100만 원씩 1조7천648억 원, 영업 제한 업종 76만7천 명에게 200만 원씩 1조5천346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집합 금지 업종 11만9천 명은 300만 원씩 3천581억 원을 받았습니다.

연말연시 특별방역 조치 등으로 지급 대상이 15만6천 명 추가된 어제는 11만 명이 신청해 천478억 원을 받았습니다.

이들 추가 인원을 포함한 전체 지급 대상자 291만5천 명 중에서 90.9%에게 지원금이 지급된 셈입니다.

중기부는 내일(27일)에는 집합 금지·영업 제한 업체 중 100만~200만 원만 받은 소상공인 3만863명에게 차액 100만∼200만 원씩 342억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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