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김제 가금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 발생

보성·김제 가금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 발생

2021.01.16. 오전 09: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전남 보성의 종 오리 농장과 전북 김제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보성의 종 오리 농장은 산란율이 줄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시행한 검사에서, 김제의 육용 오리 농장은 도축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각각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했으며,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해 이동 제한과 예찰·검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