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상장 엿새 만에 주가 반등

빅히트, 상장 엿새 만에 주가 반등

2020.10.22. 오후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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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상장 엿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오늘(22일) 코스피에서 빅히트는 전 거래일보다 0.56% 오른 18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매도를 지속했던 기관 투자자가 94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상장 후 처음으로 순매수로 전환했고, 기타법인은 5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상장 첫날부터 빅히트에 대한 매수를 지속한 개인 투자자들은 13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다만 앞으로도 보호예수에 묶여 있는 기관 물량이 쏟아져 나와 주가의 변동성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두희[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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