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건설현장 한국인 근로자 23명 '확진'

폴란드 건설현장 한국인 근로자 23명 '확진'

2020.10.21. 오후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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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근로자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폴란드 서북부 폴리체 지역에 있는 자사 플랜트 공사현장에서 한국인 직원 23명과 외국인 근무자 14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지난 15일 폴리체 현장에서 한국인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직원 천3백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이같은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현지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확진자를 숙소에 격리하고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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