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8곳 3만 3,080호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시작

전국 68곳 3만 3,080호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시작

2020.10.21. 오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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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만 3천여 가구의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이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11~12월에 수도권 2만 7,201가구를 포함해 전국 68곳에서 3만 3,080가구의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임대는 만 6,700여 가구로 수도권은 만 3,400여 가구, 지방은 3,200여 가구입니다.

서울에서는 양원지구에서 영구임대 100가구와 국민임대 192가구가 공급되고 수서에서는 신혼 희망타운 199가구가 나옵니다.

지방에서는 신혼부부 특화형 행복주택인 대전 도안 360가구를 비롯해 세종 1,100가구, 울산 신정 100가구 등에서 입주자 모집이 진행됩니다.

공공분양의 경우 만 6,300가구가 공급되는데, 수도권에서 만 3,787가구, 지방에서는 2,592가구의 청약이 예정돼 있습니다.

공공분양에서는 단지별로 물량의 최대 25%까지 생애 최초 특별공급이 이뤄집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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