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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상습체납자가 체납한 국세가 51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향자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아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현황 및 징수실적' 자료에 따르면 관련 제도가 시행된 2004년 이래 지난해까지 고액·상습체납자는 총 5만 6천8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체납액은 51조 천 억 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라도 체납액을 납부한 고액·상습체납자는 2만 3천90명, 누적 징수액은 체납액의 3.2%에 해당하는 1조 6천491억 원에 그쳤습니다.
오인석 [insuko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향자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아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현황 및 징수실적' 자료에 따르면 관련 제도가 시행된 2004년 이래 지난해까지 고액·상습체납자는 총 5만 6천8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체납액은 51조 천 억 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라도 체납액을 납부한 고액·상습체납자는 2만 3천90명, 누적 징수액은 체납액의 3.2%에 해당하는 1조 6천491억 원에 그쳤습니다.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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