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 늘어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신청 시작

한도 늘어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신청 시작

2020.09.23. 오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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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한도가 늘어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신규로 신청, 접수되는 대출 신청에 대해선 지원 한도와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지원 한도는 기존 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늘고 1차 때 이미 대출을 받은 사람도 잔여 한도 안에서 추가 대출이 가능했습니다.

단 지원받은 대출 금액이 3천만 원을 넘어서면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2차 프로그램은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국민, 씨티, 수협,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북, 경남은행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금리는 2~4%대에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입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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